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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부터 해보고 싶었던
터프팅 원데이 클레스를 위해
경주에 갔습니다 :)
터프팅이란 천 위에 여러 가닥의 실을 모은 다발을
수놓는 직조기법이에요
어떤건지 보면 뭔지 바로 아는!
러그에 많이 사용하죠 :)
들어가자마자 알록달록한 실이
너무 이뿜니다
여기 포토존임 ㅋㅋ
시작하기전에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저 거울 다리 길어보이고 날씬해보임 ...
거울 갖고싶었어요 ....
진심으로
그리고 여기는 선생님의 작품인지
터프팅 작품이 많았습니다 :)
완전 이뿐거 많음
앞치마를 입고 준비합니다!
선생님이 다 준비해놓으셔서 ㅋㅋ
저는 마음의 준비만 하면 됩니당 .. 껄껄
제가 그려온 도안입니다!
강아지 ㅋㅋ
그림을 보면서 원단에 제가 직접 그려야합니다 ㅜㅜ
원단에 그리려니 엄청 삐뚤삐둘하고
위치도 안맞고 ㅜㅜ
어찌어찌 그림을 그렸어요 ㅋㅋ
완성하면 안보이기 때문에 마구마구 그려도 됩니다
그리고 터프팅건 사용법을
알려주셨답니다
간단한 간식도 준비해주셨는데
하다보면 당 떨어져서 먹어야함 ㅋㅋㅋ
빈공간에 몇번 연습하고
작업시작 !
어려운 부분은 선생님이 도와주시고
나머지는 스스로 ㅋㅋ
여기는 뒷면입니다
짜잔! 완성본입니다!
완성은 당일날 안되고
선생님이 손봐줌 ㅋㅋㅋ
그래서 저희는 일주일 후에 받았습니당
내가 가지고간 그림이랑 전혀 다르게 나왔네요 ㅋㅋㅋㅋㅋㅋ
재미있는 체험이었습니다 :)